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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고용위기와 한국경제

제조업 취업자수 1년내내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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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 연속 감소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부진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코로나19의 직접적 타격까지 받은 결과다.

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8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351만2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6만3200명 줄었다. 지난 7월 6만5000명 감소에 이은 6만명대 기록이다. 한편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974억원으로 최고조였던 전달 1조1885억원보다는 소폭 줄었다.

[오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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