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국회와 패스트트랙

홍준표 “與,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하고 공수처 협력 구하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검찰 못 믿어 공수처?…靑 못 믿으면 뭘 만들어야 하나”

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7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관련해 “오늘도 여당 대표는 공수처 협력을 야당에게 촉구한다”며 “그렇게 하려면 지난 20대 국회에서 당신들끼리 그 법을 통과시킬 때 국회 충돌 과정에서 일어났던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기소된 야당의 전·현직 의원들에 대해 공소 취소를 하고 나서 야당의 협력을 구하라”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야당은 그 법에 협력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며 “적반하장이란 말은 이때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전 대표는 “검찰을 못 믿어 공수처를 만들고 자신들이 잘못한 부동산 정책을 호도하기 위해 부동산 감시원을 만든다면 청와대를 국민들이 못 믿으면 무얼 새로 만들어야 하나”라며 “참 어처구니없는 짓들”이라고 지적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