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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지구 내 마지막 지식산업센터 '엑슬루프라임'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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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당 2000만원 초반대 분양가

서울 강남구 서초동 서울남부터미널을 소유하고 운영하는 엔티산업㈜이 이달 중 강남지구 내 마지막 지식산업센터인 '엑슬루프라임'을 선보인다.

엑슬루프라임은 지하철 3호선·분당선과 SRT(수서발 고속철도) 환승역인 수서역이 차량 5분 내 거리에 위치한다. 이를 통해 삼성역까지 15분, 대치역까지 10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여기에 향후 과천~위례선 자곡역, GTX-A노선, 수서~광주선까지 개통 예정이다.

단지에서 직선 거리로 7㎞에 불과한 판교테크노밸리의 수요층을 흡수할 수 있다. 또 현재 조성 중인 수서역세권 복합개발사업지구 역시 잠재 수요층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 이 밖에 사업지 주변에 대모산과 세곡동공원이 인접해 있다.

단지는 기존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입주사 전용 엑슬루라운지, 스타트업 인큐베이팅(Start-up Incubating), 전문적인 컨시어지(Concierge) 서비스, 공유오피스 시스템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분양가는 3.3㎡당 2000만원 초반대로 인근 송파구 문정지구 지식산업센터의 평균 매매가(3.3㎡당 2317만원)보다 저렴하다.

분양 관계자는 "엑슬루프라임은 최근 심화되는 주택 규제와 무관하고 각종 세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데다, 입지 및 상품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강남에서 3.3㎡당 2000만원 초반대 가격에 건물주가 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투자설명회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볼룸에서 하루 2회 진행된다.
아주경제


강우석 기자 cr@ajunews.com

윤지은 ginajana@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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