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성착취물 단순 시청도 처벌…잠입수사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성착취물 단순 시청도 처벌…잠입수사 추진"

경찰이 디지털 성범죄 수사에 잠입, 위장 기법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오늘(7일) "잠입, 위장 수사 법제화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청장은 "개정된 성폭력처벌법, 아동청소년성보호법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불법 영상의 단순 시청도 처벌이 가능하게 된 만큼, 이에 대해서도 적극 수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3월 출범한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본부는 갓갓 문형욱 등 1,993명을 검거해 이 중 185명을 구속하고, 1,052명을 검찰에 넘겨 기소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