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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재명, 선별지원 결국 수용…"차별 후폭풍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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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선별지원 결국 수용…"차별 후폭풍 두렵다"

전국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해온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정부의 선별지원 방침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어쩔 수 없이 선별 지원하게 되더라도 불만과 갈등, 연대성의 훼손이 최소화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면서도 "차별이 가져올 후폭풍이 너무 두렵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그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나아가 국가와 공동체에 대한 원망과 배신감이 불길처럼 퍼져가는 것이 제 눈에 뚜렷이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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