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젊은 남편이 살기 힘들어 결혼반지를 팔고 밤새 아내와 울었다는 글을 봤다며, 선별 지급을 하면 이같이 갑자기 사정이 나빠진 사람은 지원 대상이 못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분열에 따른 갈등과 혼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나아가 공동체에 대한 원망과 배신감이 불길처럼 퍼져가는 것이 뚜렷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쩔 수 없이 선별 지원하더라도 세심하고 명확한 기준에 의한 엄밀한 심사로 불만과 갈등, 연대성의 훼손이 최소화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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