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4일 오후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통화들이 짙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선 1235만원, 해외에선 1만321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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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3시 25분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 장보다 4.60%(59만6000원) 내린 1235만원에 거래됐다. 이 시각 거래대금은 1103억원이다.
같은 시각 또 다른 가상통화인 이더리움(-5.65%), 리플(-4.71%), 이오스(-7.35%), 체인링크(-10.85%), 비트코인캐시(-8.36%), 비트코인에스브이(-8.48%)도 하락했다.
또 다른 가상통화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 장보다 0.43%(5만3000원) 오른 1235만6000원에 거래됐다. 다른 가상통화 중에선 트론(4.30%), 이더리움(0.45%), 리플(1.35%), 이오스(1.58%)는 올랐고, 비트코인캐시(-0.07%), 체인링크(-1.11%)는 하락했다.
해외시장에서도 비트코인은 소폭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가상통화 시황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같은 시간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8.85% 하락한 1만321.43달러에 거래됐다. 다른 가상통화 중에선 이더리움(-10.24%), 테더(-0.01%), 체인링크(-15.86%), 비트코인캐시(-13.8%)도 하락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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