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추미애 아들 의혹에…與 김종민 "검찰개혁 흔드려는 정치적 의도"

머니투데이 권혜민 기자
원문보기

추미애 아들 의혹에…與 김종민 "검찰개혁 흔드려는 정치적 의도"

속보
'강선우 1억 의혹' 김경 해외 체류…경찰, 입국시 통보 조치
[머니투데이 권혜민 기자]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사진=뉴시스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사진=뉴시스


[the300]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황제병가'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을 향해 "터무니 없는 정치공세를 이제는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김 최고위원은 4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추 장관에 대한 정치공세에는 검찰개혁을 흔들어보려는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의혹과 관련 "추 장관의 아들이 무릎이 아파서 부대 허락을 받고 수술을 했고, 삼성서울병원의 진단서를 제출했다. 수술을 했는지 여부는 검찰이 이미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군인복무기본법에는 병가를 한달 낼 수 있게 돼 있다"며 "유력 정치인 자제가 아니어도 국민 누구나 수술을 해서 걷기 어려우면 병가를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최고위원은 "당시 승인한 부대 책임자가 언론 인터뷰에서 내가 승인했다는 증언도 했다"며 "이런 터무니 없는 정치공세가 계속되는 건 추 장관 가족 뿐만 아니라 아들을 군대에 보낸 모든 국민 어머니들을 괴롭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세상이 바뀌었다. 국민의힘이 이름 뿐 아니라 생각을 좀 바꿔야 한다"고 꼬집었다.

김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은 우리 군에 대한를 신뢰를 흔들지 말고 '검찰개혁이 하기 싫다' 얘기해야 할 것"이라며 "정치공세를 이제는 그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혜민 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