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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대폭발로 초토화한 레바논 베이루트 항구 근처 건물 잔해 속에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포착됐습니다.
AP통신은 칠레에서 파견된 구조대는 현지시간 어제(3일) 베이루트 게마이제 거리를 탐색견과 함께 수색하던 중 이런 신호를 감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구조대는 음파 탐지장비를 감지한 결과 분당 18∼19번의 박동을 확인했습니다.
음파의 정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장에서는 새로운 희망 속에 구조 작업에 속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4일 베이루트 항구에서는 창고에 보관된 질산암모늄 2천750t이 폭발해 근처 시내가 쑥대밭이 되면서 200명 이상이 숨지고 수천 명이 다쳤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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