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4일 뉴욕 증시가 기술주 주도로 급락한 여파로 투자심리가 악화하면서 속락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38.80 포인트, 1.35% 하락한 2만4668.80으로 출발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16.52 포인트, 1.17% 밀려난 9823.61로 거래를 시작했다.
시가 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등 대형 기술주가 동반해서 크게 떨어지고 있다.
유방보험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중국 자동차 지리 HD와 홍콩교역소 역시 내리고 있다.
반면 중국 식품주 중국왕왕과 통신주 중국이동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17분(한국시간 11시17분) 시점에는 376.06 포인트, 1.50% 내려간 2만4631.54를 기록했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18분 시점에 98.36 포인트, 0.99% 하락한 9841.77로 거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