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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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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 코로나19 확진…'더 배트맨' 제작 중단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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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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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드 패틴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베니티페어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영화 '더 배트맨' 제작이 중단됐다.

당초 제작사 워너브러더스는 "'더 배트맨' 제작진 가운데 한 사람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알렸으나, 이후 매체들을 통해 로버트 패틴슨이 감염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더 배트맨'은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로 제작을 중단했다가 최근 촬영을 재개했다. 그러나 로버트 패틴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제작 일정에 또 한번 차질이 생기게 됐다.

한편 '더 배트맨'은 로버트 패틴슨, 조 크라비츠가 각각 새로운 배트맨, 캣우먼으로 출연하는 작품.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는 2021년 10월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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