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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올슨, 故 채드윅 보스만 추모 논란에 SNS 비활성화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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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이 고 채드윅 보스만에 대한 추모글을 올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악플에 시달린 가운데, 결국 SNS를 비활성화 했다.

코믹북뉴스는 1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올슨이 지난달 28일 세상을 떠난 고 채드윅 보스만을 추모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마블 팬들의 악성 댓글에 시달리다, 결국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활성화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엘리자베스 올슨은 고인과 마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극 중 스칼렛 위치 역을 맡았으며, 채드윅 보스만은 블랙 팬서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한편 채드윅 보스만은 4년간 대장암 투병 끝에 4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사망 소식에 국내외 팬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어벤져스' 시리즈에 함께 출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톰 홀랜드, 크리스 햄스워스 등 많은 배우들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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