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목)

이슈 일본 신임 총리 기시다 후미오

靑 NSC "일본 총리 교체 정국 안정되는 대로 韓·日 협상 노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경제


청와대가 3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일본의 총리 교체시기를 맞아 정국이 안정되는 대로 교착 상태에 있는 한일 간 현안 협상이 진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상임위원들은 한미 동맹 및 한일 관계와 관련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이같이 논의했다.

상임위원들은 또 오는 9~12일 화상으로 개최되는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가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상임위원들은 이를 계기로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추진과 신남방정책에 대해 참가국들의 협력과 지지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