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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영상] 꽉 붙들고 동여매고…태풍 '마이삭' 소방대원, 밤새 필사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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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를 할퀴면서 제주, 부산, 영남, 강원 등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소방대원들은 밤새 뜬눈으로 지새우며 구조·안전 활동에 나섰습니다.

소방청이 제공한 영상에 따르면 강풍에 간판이 떨어지거나 가로수가 부러지고 건물 외벽이나 마감재가 떨어져 나가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은 부러진 도로 표지판을 밧줄로 단단히 동여맸고 버스정류장도 6~7명이 붙어 고정하며 안전조치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