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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선관위 7일 대전서 내포신도시로 이전…8일 업무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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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내포신도시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
[충남선관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대전 둔산동 시대를 마감하고 충남 홍성·예산 내포신도시로 이전한다.

충남선관위는 내포신도시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 신축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7일 하루 동안 이전을 마무리하고 8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에는 충남선관위를 비롯해 홍성군선관위, 충남지방통계청 홍성사무소, 대전보호관찰소 홍성지소가 함께 입주한다.

충남선관위는 이 건물 4층과 5층을 사용하게 된다.

1996년 대전 둔산동 현 청사에 입주한 충남선관위는 1998년 제2회 지방선거부터 올해 제21대 총선까지 지방선거, 총선, 대선 등을 관리했다.

충남선관위 관계자는 "유관 기관이 다수 위치한 내포에서 기관 간 협업 시너지를 활용해 더 능률적이고 적극적인 선거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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