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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포스트 아베' 유력 스가 관방장관 "아베 정책 확실히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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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아베 신조 총리의 후임을 뽑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 입후보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어제(2일)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아베 총리가 추진해온 것을 확실히 계승하고,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각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조건 없이 만나 활로를 개척하고 싶은 마음은 아베 신조 총리와 같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