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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울산 연결] 태풍 마이삭 근접에 '초긴장'…선박 800여 척 피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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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의 위험 반원인 오른쪽에 위치한 울산 소식이 알아보겠습니다. 태풍 마이삭이 점점 다가오면서 울산도 초긴장 상태입니다. 울산 정자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송성준 기자,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울산 정자항에 나와 있는데요, 태풍이 점점 다가오면서 보시다시피 몸을 가누기조차 힘들 정도로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어 마을 회관 앞으로 피신해 있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