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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가로수 쓰러지고 만조 겹쳐 물난리…제주 태풍 피해 발생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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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9호 태풍 '마이삭'이 2일 제주에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오면서 곳곳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 전역에 초속 10∼2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시간당 20∼4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서귀포시 서호동에서는 가로수가 꺾여 쓰러면서 인근에 주차된 차량을 덮쳐 안전조치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