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Z 플립 '미러 골드' 색상 출시 / 사진제공=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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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 5G 출시를 앞두고 4G 모델의 출고가가 15만원 가량 내렸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삼성전자와 협의해 전날부터 갤럭시 Z 플립 출고가를 134만 2000원으로 15만4000원 낮췄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출고가를 165만원에서 149만6000원으로 내린 데 이은 두 번째 인하다.
삼성전자는 오는 11일부터 갤럭시 Z 플립 5G 모델 신제품을 예약 판매하고 18일 출시한다. Z 플립은 좌우로 포개는 갤럭시 폴드와 달리 위, 아래로 여닫는 폴더블폰이다. 지난 2월 출시됐다.
이통업계 관계자는 "18일 5G 모델 출시를 앞두고 출고가를 추가로 낮춘 것"이라며 "공시지원금엔 변동이 없다"고 했다. 갤럭시 Z 플립 5G의 출고가는 기존 모델 출시 가격과 동일한 165만원 수준이다.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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