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윤시내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윤시내는 1일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출연했다.
슬림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윤시내는 "항상 관리를 한다. 일어나면 몸무게부터 체크한다. 전날에 조금 많이 먹거나 무리했다 싶으면 다음날 조절한다"라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줬다.
윤시내는 현재 40kg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윤시내는 "인간 모이를 먹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과일, 견과류, 채소 때로는 고기도 과식한다. 목소리에 지장이 있을 수 있어 술은 안 마신다"라고 밝혔다.
기억에 남는 팬도 언급했다. 과거 무대로 돌진했던 팬에 대해 "무대에서 눈을 감고 노래하는 습관이 있다. 하루는 눈을 감고 노래를 하는데 한 총각 팬이 올라와 날 껴안고 뽀뽀하려고 하더라. 그때의 충격이 여전히 남아 있어 무대에서 작은 소리만 나도 놀라게 된다"라고 털어놓았다.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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