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경제활동이 중단돼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지만, 정치권에서는 지급 범위에 대한 논의에만 머물러있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재난지원금 2차 지급의 필요성과 선별 지급이냐 보편 지급이냐의 문제, 재정 건전성과 가구별 지급 여부 등 네 가지 사안에 대해 국회가 진지하고 빠르게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원금 관련 논의는 더 미룰 수 없고 정부와 여당만의 논의로만 남겨둘 수 없다며, 추석 전에 4차 추경이 통과될 수 있도록 2차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 끝장 토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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