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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최악의 위기 맞은 자영업

수퍼연합회 "소상공인·자영업자에 추가 재난 지원금 지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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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1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한 경제활동 위축으로 매출이 크게 떨어진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추가적으로 재난 지원금을 지원해줘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원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안 그래도 힘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더욱 어렵고 힘든 현실이 됐다”며 “이에 다시 한번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선별적으로 힘든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임대료, 전기세와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부담을 완화해줘야 하며, 금융기관 8등급 이상의 자영업자에게 대출보다 실질적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을 선별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경제활동과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민생·경제 전반의 어려움이 확대돼 골목상권의 버팀목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취약계층이 더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어 정부 측에서 추가적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에 대응해 국민 생활의 안정과 위축된 경제 회복을 위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회도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된 추경안이 조속 심의·통과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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