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을 예방,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9.1/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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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일 국회에서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4차 추경은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며 "관련 당정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곧 결론이 날텐데 4차 추경은 하는 쪽으로 결론이 나리라 보다"며 "며칠 안 걸릴 것이다"고 말했다.
개원협상에 대해서는 "금년 개원 협상 과정에서 두 세달 동안 겪었던 우여곡절을 또 반복하는 것은 겨를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여야 원내대표 논의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김 위원장에게 "집권여당이 책임 있고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해진 기자 realse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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