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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내일부터 태풍 영향권…동해안 저지대 침수 조심

연합뉴스 박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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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내일부터 태풍 영향권…동해안 저지대 침수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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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기념 촬영[연합뉴스 자료사진]

위험한 기념 촬영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1일 강원 영서는 구름이 많겠고, 영동은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내륙 29∼32도, 산지 26∼28도, 동해안 25∼28도 분포를 보이겠다.

춘천·홍천·횡성·원주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2일부터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강원지방기상청은 "2∼3일 동해안에는 폭풍해일로 인해 매우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로 범람할 수 있어 해안가 저지대 침수피해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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