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웹’에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수천건을 배포한 혐의를 받는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씨와 그에 대한 미국 송환 불허 결정을 내린 한국 사법부를 규탄하는 광고 영상이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타임스스퀘어 외벽 전광판에서 송출되고 있다. 광고주인 비영리단체 ‘케도아웃’(KEDO OUT)은 ‘한국 사법부의 솜방망이 처벌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취지로 오는 6일까지 광고를 게재하게 됐다고 밝혔다. 광고비는 케도아웃이 지난 7월부터 2주간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약 9000만원을 모금해 마련했다.
케도아웃 제공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