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광양시, 집중호우 피해주택 설계비 감면 신청 접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원문보기

광양시, 집중호우 피해주택 설계비 감면 신청 접수

서울맑음 / 1.4 °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광양시는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피해주택 설계비 감면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설계비 감면은 전라남도가 전라남도건축사회와 협약한 사항으로 집중호우 기간(7. 28.~8. 11.) 중 피해 입은 주택(전파·반파·침수) 복구 시 건축설계비 50%를 감면해주는 제도다.


신청은 내년 7월 27일까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신청 후 증빙서류를 발급해 설계사무소에 제출하면 설계비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이은관 건축과장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서는 설계비 감면 신청을 통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