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KISA, 공공기관 최초 블록체인 모바일사원증 도입

아시아경제 이진규
원문보기

KISA, 공공기관 최초 블록체인 모바일사원증 도입

속보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철회 효과 지속,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 상승 출발
10월 말까지 나주본원에 우선 적용

[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공공기관 최초로 블록체인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사원증 도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분산신원증명은 비대면(언택트) 환경에서 신원 인증을 제공하고 개인정보를 직접 관리할 수 있는 비대면 맞춤형 기술이다.


모바일사원증은 사원증 발급과 출입 이력 정보를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에 저장하고, 개인정보는 이용자 스마트폰에 암호화해서 보관하기 때문에 기존 플라스틱 방식의 사원증보다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


KISA는 QR코드 방식을 지원하는 비접촉 방식의 모바일사원증을 통해 사무실 출입뿐 아니라 도서대출, 구내식당 이용 등 부가서비스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업무포털을 사용할 때 본인이 아니면 시스템에 로그인할 수 없도록 하는 2차 인증 기능을 지원해 내부 시스템에 대한 보안도 강화하기로 했다.


KISA는 10월 말까지 모바일사원증을 나주본원에 우선 도입한 뒤 서울과 판교청사에도 올해 안에 도입할 계획이다. 향후 기능개선과 고도화를 통해 지역 공공도서관과 연계한 모바일회원증 등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김석환 KISA 원장은 "모바일사원증 도입을 통해 직원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향상하고 더 나아가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비대면 신원인증 서비스 등을 발굴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