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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벌금 감수" "이동하면서" 대면예배 강행한 교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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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요일이었던 어제(30일), 정부의 대면 예배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만 30곳 넘는 교회가 대면 예배를 보다가 적발됐습니다. 벌금은 감수하겠다, 장소를 옮겨서라도 대면 예배를 하겠다는 교회가 여전히 꽤 있었습니다.

유수환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중구의 한 교회입니다.

지난 19일부터 정부가 대면예배를 금지했지만 교회 입구에는 여전히 손 소독제와 방명록이 비치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