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팝업★]"수술 후 악플에 상처" 유튜버 하늘, 갑상선암 진단 고백→쏟아진 응원

헤럴드경제 김나율
원문보기

[팝업★]"수술 후 악플에 상처" 유튜버 하늘, 갑상선암 진단 고백→쏟아진 응원

서울맑음 / -3.9 °
하늘 인스타그램

하늘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유튜버 하늘이 갑상선암 진단 받은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9일 하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오늘의 하늘'에 '말하지 않았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하늘은 영상과 함께 더보기란에 "제가 예전부터 말해야지.. 하면서도 말하지 못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용기내서 올려봅니다! 우리 모두모두 건강합시다"라고 글을 남겼다.

영상에서 하늘은 "제가 조금 아프다. 내일 입원을 하는데 혹시라도 수술 경과가 안 좋으면 한 달에서 길게는 1년 정도 목소리가 안 나올 수도 있다고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영상을 키게 됐다"라고 했다.

이어 "제가 사실 조금 어린 나이인데 갑상선암에 걸렸다. 암이라는 단어 자체가 너무 무섭고 충격적이고 그랬다. 건강검진을 하다가 알게 됐다. 갑상선에 2cm 정도 혹이 있다더라. 위치가 안 좋아서 성대 근처에 붙어있어서 수술 때 건드리면 목소리가 안 나올 수도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또 하늘은 "제가 아픈 모습이 충격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비밀로 했다. 말을 하지 않고 입원을 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번 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 같다"라고 했다.

하늘은 수술 후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하늘은 후에 또다시 "지금은 완벽하게 회복한 상태다. 건강검진을 하게 된 것도 몸이 너무 피곤해서였다.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서 여러 가지 영양제를 챙겨 먹었다. 몸이 너무 이상해지고 예민해져서 건강검진을 받다가 알게 된 거다"라고 했다.


또한 "정말 힘들었다. 상처가 됐던 건 악플이 달린 거다. 한 달 동안 수술을 받으러 간다고 했을 때 '성형수술을 하러 갔다'라는 이야기를 하더라. 제가 한 달 뒤에 성형수술을 안 하고 돌아오니까 '낙태를 하고 왔다'라는 악플이 달렸다. 너무 속상했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하늘은 "1월에 저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가 나오고 나서 반박을 위해 준비를 하다가 체력이 안 좋아져서 반박할 힘이 없었다. 최근 브이로그를 보면 '텐션이 낮아졌다'라는 말이 나왔다. 당연한 거고 수술 후 체력이 돌아오지 않았다. 점점 회복하고 운동하니까 적응하고 있다"라고 했다.

끝으로 하늘은 "건강이 제일 소중한 거다. 스트레스 진짜 받지 마라. 저는 제가 안 받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안 받는 척 하는 사람이었다. 솔직한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했다.


하늘의 갑상선암 고백에 팬들은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하늘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거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항상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