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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김세영 선수가 단독 2위에 올라 역전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김세영은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더블보기 1개로 7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한 김세영은 단독 선두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스웨덴.
합계 16언더파)에 3타 뒤진 단독 2위에 자리했습니다.
이번 아칸소 챔피언십은 54홀 대회로 김세영은 최종 3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합니다.
올해 1월 두 차례 대회에 출전해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 공동 7위와 게인브리지 LPGA 5위의 성적을 냈던 김세영은 이후 LPGA 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된 기간에는 국내 대회에 출전하다 이번에 7개월 만에 투어에 복귀했습니다.
지난해 11월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통산 10승을 따낸 김세영은 11번째 우승을 노립니다.
신지은이 넬리 코르다, 오스틴 언스트와 함께 합계 12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고, 박인비는 이미향과 함께 합계 8언더파 공동 11위에 자리했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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