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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박철우 고공 폭격…한국전력, 컵대회 통산 3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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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배구 컵대회에서 한국전력이 대한항공을 꺾고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베테랑 거포 박철우 선수가 이름값을 했습니다.

이 소식은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FA로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은 박철우가 고비 때마다 해결사 역할을 했습니다.

20대 18로 뒤지던 3세트에 3연속 공격에 성공하며 역전을 시켰고, 마지막 5세트 듀스 상황에서는 노련한 후위공격으로 승리의 발판을 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