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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불이야!' 베란다 매달린 14살…사다리차 끌고 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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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9일) 새벽 일가족 4명이 자고 있던 집에 불이 났습니다. 빠져나오지 못한 아이가 베란다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는 것을 보고 이웃 주민이 사다리차를 끌고 와 아이를 구해냈습니다.

UBC 배윤주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6층에서 붉은 화염이 솟구칩니다.


검은 연기가 쉴새 없이 나오는 뒷베란다 난간에 14살 중학생이 아슬아슬하게 걸터앉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