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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프리 시즌에서 두 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팀의 4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29일) 홈에서 열린 2부리그 레딩과 프리시즌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반 6분 만에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상대 자책골을 이끌어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11분 뒤 또 한 번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라인을 넘기 직전 몸을 날린 수비수에게 막혀 아쉬움을 삼켰지만, 전반 막판 기어코 골 맛을 봤습니다.
39분, 베르흐베인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가볍게 감아차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지난 23일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두 골을 폭발했던 손흥민은 두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를 키웠습니다.
손흥민이 후반 36분 교체된 가운데 토트넘은 델리 알리와 라멜라의 골을 더해 대승을 거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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