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영화 '디바'로 돌아오는 배우 신민아가 다이빙 선수 역할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는 영화 '디바'에 출연하는 신민아, 이유영, 이규형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신민아는 영화에서 다이빙 선수 역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했다고 고백했다.
배우 신민아/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
영화 '디바'로 돌아오는 배우 신민아가 다이빙 선수 역할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는 영화 '디바'에 출연하는 신민아, 이유영, 이규형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신민아는 영화에서 다이빙 선수 역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했다고 고백했다.
신민아는 고소공포증을 극복하면서까지 역할에 몰두했다고 밝히며 "다이빙 연습을 4개월 했다. 코에 물이 안 빠져서 대사마다 코맹맹이 소리가 들어갔다"며 "계속 훈련을 하다보니 그런 고통도 있었다"고 말했다.
신민아는 "다이빙 선수의 몸과 비슷하게 만들기 위해 2~3시간 지상훈련과 1시간 반의 수중 훈련을 했다"며 "근육량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 매일 연습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이빙의 매력에 대해서도 어필했다. 신민아는 "(다이빙을 할 때) 굉장히 빨리 떨어지지 않나. 들여다보면 동작이 디테일하고 정확해야 한다. 완성도가 높아야 하는 종목이어서 우리 배우들도 디테일에 신경 썼다"고 귀띔했다.
한편 영화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신민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9월 개봉한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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