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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8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일본 최장수 총리인 아베는 지병으로 국정에 지장을 주는 것을 피하기 위해 사임할 뜻을 굳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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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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