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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중국 총영사와 교류·협력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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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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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은 28일 시청에서 장청강 신임 중국 광주 총영사를 만나 광주와 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역사, 지리적으로 수천 년 역사를 함께 해온 대한민국과 중국은 경제 분야에서도 불가분의 관계를 맺은 중요한 파트너"라며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바랐다.

장 총영사는 "광주시의 코로나19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중국 각 도시와의 교류, 협력을 확대하는 데도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장 총영사는 집중 호우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장 총영사는 헤이룽장성 출신으로 중국 부산 총영사관, 한국대사관 주재관, 북한대사관 서기관, 한국대사관 참사관을 거쳐 2014년부터 최근까지 북한 대사관 공사를 역임한 한국통으로 알려졌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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