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는 오늘 MBC 라디오에서 미국도 한 번 더 지급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두 번 더 상황이 악화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3, 4차 재난지원금 지급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 규모나 부채비율 부담 등을 고려하면 1인당 최하 100만 원 지급이 적절한데, 1차 지급과 앞으로 두 번 정도 더 줄 것을 고려해 계산하면 이번엔 30만 원이 적절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원금을 한 번 더 주면 재정에 문제가 있으니 일부만 주자는 주장이 있지만, 지금 우리나라 부채비율은 최대 지출한 것을 다 따져도 47%이고, 30만 원 정도를 50번, 100번 지급해도 선진국 평균 국가부채비율인 110%에 도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1위 결과에 대해선 기분이 나쁠 리 있겠느냐마는 의미를 두고 연연하면 문제가 생기는 만큼, 신경을 안 쓰는 것이 정답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낙연 후보가 당 대표가 됐을 때 관계 설정에 대해서는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