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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출격 연기, 토론토-보스턴전 인종차별 철폐 보이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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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출격 연기, 토론토-보스턴전 인종차별 철폐 보이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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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류현진(33·토론토)의 선발 등판이 연기됐다. 인종차별 철폐 보이콧에 동참하면서다.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살렌필드에선 보스턴과 토론토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취소됐다.

사건은 지난 24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 흑인 남성 제이컵 블레이크가 백인 경찰들에게 총격을 당하는 사건이 시발점이었다. 비무장 상태였던 블레이크가 아들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총격을 받고 쓰러진 것. 이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미국 전역이 인종차별 철폐로 난리다.

이미 미국 프로농구 NBA 경기가 연기됐고 메이저리그 경기 역시 이틀 연속으로 취소됐다. 토론토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인종차별 철폐 보이콧으로 보스턴전이 취소됐다.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류현진의 출격도 미뤄졌다. 그는 이번 경기서 3승을 정조준했지만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류현진은 6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평균 자책점 3.19를 기록 중이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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