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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바비', 큰 피해 없이 지나갔지만…새로운 태풍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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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바비'는 걱정했던 만큼의 큰 피해는 입히지 않았습니다. 일단 한고비는 넘겼는데, 다음 주에 새로운 태풍이 한반도를 지나갈 수 있다는 예보가 또 나왔습니다.

서동균 기자입니다.

<기자>

위성에서 본 태풍 바비의 이동 모습입니다.

제주도를 중심에서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한반도로 북상합니다.

태풍의 강도는 중심기압이 낮을수록 강해지는데, 바비는 제주도 부근에서 우리나라에 온 역대 태풍 가운데 가장 낮은 중심기압 945hpa을 기록하며 발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