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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 모든 공무원 2주간 대인접촉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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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 모든 공무원 2주간 대인접촉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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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0일 도청에서 코로나19 수도권 대유행에 따른 대도민 호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0일 도청에서 코로나19 수도권 대유행에 따른 대도민 호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7일 도내 모든 공무원과 산하기관 임직원들에게 “향후 2주간 대인접촉을 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부득이 도내 모든 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에게 2주간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가족과 공무 외 대인접촉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조직은 국가와 사회를 유지하는 최후 보루”라면서 “공직자야말로 불필요한 사적 모임 및 접촉을 하지 말아야 한다”며 대인접촉 금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 지사는 “공직자의 감염은 일반 개인 감염과 달리 방역 일선이 무너지는 것을 의미한다”며 “방역체계에 대한 불신을 초래할 뿐 아니라, 극단적인 경우 정부조직 마비라는 최악의 사태를 빚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과 산하 공공기관에 이 지사의 대인접촉 금지 명령 내용이 담긴 공문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태영 기자 kyeo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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