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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고수 닮은꼴 “음료광고 보고 팬클럽회원들도 착각”

스타투데이 여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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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고수 닮은꼴 “음료광고 보고 팬클럽회원들도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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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경민이 배우 고수와 닮은꼴임을 증명했다.

홍경민은 지난 1일 방송된 Mnet ‘비틀즈 코드 시즌2’에서 고수와의 닮은꼴에 얽힌 사연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홍경민은 고수와 닮은꼴로 유명했다”는 MC 신동의 말에, 그는 부끄러워했지만 이내 인정하며 입을 열었다.

홍경민이 고수와의 닮은꼴에 대한 웃지 못 할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비틀즈코드 캡처

홍경민이 고수와의 닮은꼴에 대한 웃지 못 할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비틀즈코드 캡처


당시를 떠올리며 홍경민은 “지난 1999년에서 2000년 즈음에 팬클럽 회원들이 ‘경민오빠가 고생을 하더니 드디어 광고를 찍었다’고 말하더라. 알고보니 고수 씨가 처음 얼굴을 알리게 된 여자친구의 귀가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달렸던 한 음료광고를 보고 나라고 착각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수 씨는 당시 신인 때였지만 그 광고 후 승승장구했다. 그래서 그런지 그 뒤로는 아무도 나와 고수 씨를 헷갈려하는 사람이 없다”고 씁쓸하게 털어놓았다.

또한 그는 “단지 ‘옛날에 나와 고수 씨가 닮았었다’는 추억만 가지고 있는 분들은 몇 명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경닷컴 이슈팀 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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