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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무려 30세 연하 독일 모델과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다.
26일(현지시간) 미국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독일 출신 모델 니콜 포투랄스키와 함께 전용기에 탑승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전용차에서 내려 파리 르 부르제 공항에서 전용기를 탔다. 소식통에 따르면 그들은 프랑스 남부로 향하는 길이었다. 둘 다 편안한 차림에 마스크를 착용했다. 외부의 시선에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친밀한 분위기는 누가봐도 데이트란 것을 알 수 있게 했다.
페이지식스는 "두 사람이 정확히 어디로 향했는지는 불분명하다. 그러나 브래드 피트는 그의 전처인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2011년에 프랑스의 샤토와 와이너리인 미라발을 샀는데, 이것은 그들의 끝없는 이혼 소송에서 논쟁거리가 돼 왔다. 그들은 2014년에 그 부동산에서 결혼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결혼 당시 구입한 프로방스 대저택 샤토 미라발로 향한 것에는 의미가 있다. 브래드 피트가 그 곳에 데려간 이성은 안젤리나 졸리 이후 니콜 포투랄스키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니콜 포투랄스키는 베를린 출신으로 독일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니콜 포투랄스키의 모델 에이전시 페이지 프로필에 따르면 그는 파란 눈과 갈색 머리, 그리고 5피트 10인치(약 177.8cm)의 키를 가졌다. 최근 유명 패션지의 커버를 장식하는 등 가능성이 충만한 모델이다.
그런가하면 네티즌은 니콜 포투랄스키가 안젤리와 졸리를 닮았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지난 5월 23세 연하 리포터 르네 바르와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또 몇 해 전에는 한편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한 영화 '말레피센트'에서 졸리의 아역인 10대 말레피센트를 연기한 엘라 퍼넬와의 열애설이 전해지기도 했다.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 결별 후 이성과 끊임없이 염문설에 휩싸이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니콜 포투랄스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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