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버킷햇 하나로 화보를 완성하며 팬들의 안부를 물었다.
지민은 27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JIMIN'라는 고유 해시태그를 달아 "태풍이 지나가서 다행입니다. 다음주에 또 온다고 하니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지민은 안구정화 그 자체. 오버핏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팬츠의 편안하면서도 심플한 차림의 지민은 샤넬 베이지 버킷햇과 평소 즐기는 팔찌 레이어드로 감각적 포인트를 줬다. 하얀 피부에 금발의 지민과 버킷햇이 기막히게 어우러지며 지민 특유의 풋풋한 소년미가 돋보인다.
특히 지민은 '포즈장인', '화보천재' 라는 수식어답게 아이 같이 활짝 웃는 옆모습, 버킷햇을 잡고 놀란듯한 표정, 한쪽 눈을 가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등을 보여주며 아미를 매료시킨다.
지민의 사진이 공개되자 美 라디오 99.7.NOW(나우) 채널은 지민의 트윗을 공식 계정에 올리며 "지금 숨쉬기가 힘들다"라는 말로 지민의 매력에 찬사를 보냈다.
팬들은 태풍에 안부를 묻는 지민의 세심한 배려와 힐링 사진에 찬사를 보냈다. 팬들은 "지민의 미모는 매일이 리즈 갱신.", "역시 다정한 지민", "동안미모 너무 예쁘다.", "존재 자체가 감동"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지난 21일 발매한 새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연일 기록 경신 중인 가운데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SNS를 통해 10월 10~11일로 예정된 ‘BTS MAP OF THE SOUL ON:E’ 콘서트와 관련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신중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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