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국 흑인남성 제이컵 블레이크(29)에 대한 경찰의 과잉총격에 항의하는 시위가 연일 격화하는 가운데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 25일(현지시간) 심야 시위가 벌어지던 중 총격으로 2명이 숨졌습니다.
시위 도중 갑작스럽게 총성이 울렸고, 자동 소총을 든 백인 남성이 도망치기 시작했는데요.
이 남성은 자신을 추격하는 시위대를 향해 다시 총을 발사했고, 이 과정에서 시위 참가자 2명이 각각 머리와 가슴에 총을 맞고 숨졌습니다.
1급 고의살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17세 백인 카일 리튼하우스는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운동에 대항하는 '경찰 생명도 소중하다'(Blue Lives Matter) 구호를 소셜미디어 곳곳에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이미애>
<영상: 로이터·트위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시위 도중 갑작스럽게 총성이 울렸고, 자동 소총을 든 백인 남성이 도망치기 시작했는데요.
이 남성은 자신을 추격하는 시위대를 향해 다시 총을 발사했고, 이 과정에서 시위 참가자 2명이 각각 머리와 가슴에 총을 맞고 숨졌습니다.
1급 고의살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17세 백인 카일 리튼하우스는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운동에 대항하는 '경찰 생명도 소중하다'(Blue Lives Matter) 구호를 소셜미디어 곳곳에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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