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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브루클린 베컴의 약혼녀 니콜라 펠츠가 미래 시누이에 대한 애정을 가들 드러냈다.
니콜라 펠츠는 26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h7 is the sweetest most loving and beautiful little human i know!"란 글을 게재했다. h7는 하퍼 세븐 베컴.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니콜라 펠츠는 하퍼 세븐 베컴과 침대에 머리를 맞대고 누워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브루클린 베컴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약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2주 전 나는 내 소울메이트에게 나와 결혼하자고 말했고, 그녀는 '예스'라고 답했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남자다. 언젠가 최고의 남편과 최고의 아빠가 될 것을 약속할게. 사랑해"라는 글을 적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니콜라 펠츠 역시 "당신은 날 세상에서 가장 운 좋은 여자로 만들어줬다. 네 곁에서 인생을 보내고 싶다. 너의 사랑은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고 전하며 약혼 사실을 공고히했다.
한편 베컴 부부는 슬하에 아들 브루클린 베컴을 비롯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딸 하퍼 세븐 베컴을 두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브루클린 베컴, 니콜라 펠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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