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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최강팀 셀틱이 2020-2021 유럽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에서 탈락하며 15년 만에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지난 시즌 스코틀랜드 챔피언인 셀틱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파크에서 열린 헝가리의 페렌츠바로시와 2차 예선 단판 승부에서 2대 1로 졌습니다.
기성용과 차두리가 몸담았던 셀틱이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에서 탈락한 것은 2005-2006 시즌 이후 15년 만입니다.
지난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에서 탈락했던 셀틱은 이날 2차 예선 경기에서 전반 7분 만에 중거리포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후반 8분 라이언 크리스티가 왼발 중거리포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지만 후반 30분 역습으로 결승골을 허용해 패배했습니다.
이날 패한 셀틱은 2020-20201 유로파리그 3차 예선으로 떨어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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