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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30세 연하 독일 모델과 열애설 "마스크 쓴채 전용기 탑승"[할리웃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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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왼쪽)과 독일 모델 니콜 포투랄스키. 연합뉴스·개인 SNS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배우 브래드 피트(56)가 독일 모델 니콜 포투랄스키(26)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26일(현지시각) 미 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가 최근 독일 모델 니콜 포투랄스키와 함께 프랑스 파리 교외의 르 부르제 공항에서 전용기에 탑승했다.

그들이 어디로 향하는 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둘은 코로나19 유행 상황 속에서 마스크를 쓴 채 편안한 차림이었다.

페이지 식스는 “브래드 피트는 그의 전처인 안젤리나 졸리와 2011년 프랑스의 샤토와 아이너리인 미라발을 샀는데, 이 부동산은 이들의 이혼 소송 중 끝없는 논쟁 거리였다. 이들은 2014년 해당 지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들이 그 지역으로 향하는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니콜 포투랄스키는 파란 눈과 갈색머리를 가진 독일 출신 모델로 약 177.8㎝의 큰 키를 자랑했다. 그는 26살로 현재 56세인 브래드 피트와 30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를 촬영하며 안젤리나 졸리를 만나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2019년 4월 이혼했지만 여전히 자녀 6명의 양육권을 놓고 갈등 중이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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