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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태풍 '바비' 북한 황해도 상륙…인천 항구 비바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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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우리 서해상을 따라 북상한 태풍 바비는 5시 반쯤 북한 황해도 옹진반도 부근으로 상륙했습니다. 예상했던 것부터 서쪽으로 올라왔고 밤사이 강한 소형 태풍으로 줄었지만 서남해안 곳곳에 많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먼저 2시간 전쯤 태풍의 중심이 지나간 인천 앞바다로 가보겠습니다.

안희재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제8호 태풍 바비는 자정쯤 군산 서쪽 약 190km 해상을, 새벽 2시쯤에는 태안 서쪽 120km 해상을 따라 북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