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3 (목)

집중호우 이어 태풍 피해까지…이중고 겪는 수재민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태풍 바비는 바람도 강했지만 많은 비까지 뿌리며 피해를 키웠습니다. 특히 이달 초에 집중호우가 남긴 상처가 채 가시기도 전에 강한 비바람이 몰려오면서 농어민들, 특히 수재민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26일)밤 9시쯤 순천의 한 4차선 도로입니다.

도로가 마치 큰 하천처럼 변했고, 소방대원들은 불을 밝힌 채 배수 작업에 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