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한밤'에서 김호중의 불법도박이 인정됐을 시 처벌수준에 대해 알아봤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본격연예 한밤' 최종회가 전파를 탔다.
본격적으로 연예계 소식을 알아봤다. 5개월 째 논란이 끊이지 않은 스타, 트로트 가수인 김호중에 대해 다뤘다.
다양한 사건들로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가수 김호중이 지난 18일에는 소속사 측에서 도박을 인정하며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다음날인 19일에 김호중 본인 역시 이를 인정하며 팬카페에 사죄의 글을 올렸기 때문.
지인들에게 빌려 도박에 썼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호중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통장내역까지 공개하는 등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밤' 제작진 측에서는 한 변호사를 찾아가, 김호중의 불법도박 혐의가 인정되면 처벌수준이 어떻게 될지 물었다. 이에 변호사는 "일시오락 목적이면 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면서 "중요한건 금액의 크기"라 강조했다.
소액이라면 일시오락에 해당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상습도박죄에 해당된다는 것이다.
[사진] '한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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